안우진 / 우인서 / 정수현 / 조현지
An Woo Jin / Woo In Seo / Chung Su Hyun / Jo Hyun Ji
경주는 다양한 관광 자원에 비해 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이동 과정에서 높은 비용이 발생합니다. 여기서 ‘비용이 높다’는 것은 단순한 금전적 부담을 넘어, 그에 비해 이동 경험의 가치가 낮게 인식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관광객은 이동 과정에서 관광지와 동일한 수준의 즐거움을 기대하기보다, 도착 전 재정비 시간으로서 체력 회복을 위한 휴식과 일정 정비를 위한 정보 안내를 원합니다. 브랜드 ‘이어경주’는 절대적 비용을 낮추는 데 그치지 않고, 기존 허비되는 시간으로 인식되던 이동 경험을 가치 있게 전환해 이동 구간까지 포함한 하나의 매끄러운 여정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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